[회고] 한화시스템 서류 합격 및 코딩테스트 후기
들어가며
지옥같은 인턴 생활 + LIG 면접 준비로 잠도 못자면서 살다, 한화시스템이 추가로 합격됐다.
내가 쓴 직무는 서비스 개발,운영이다.

이때는 발표일로부터 코딩테스트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었고, 면접이 사실 더 중요했기에 많이 준비하지 못했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작성하게 돼서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대강 작성하겠다.
준비
우선, 면접이 월요일에 끝났고, 수요일 코딩테스트여서 2일 그리고 평일이라 인턴 근무로 인해 하루 4시간 정도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핑계는 여기까지 하고, 한화시스템의 경우 특이하게 SQL 코테를 본다고 한다.
다들 쉽다하는데 그래도 난이도가 프로그래머스 기준 2-3정도 나온다고 적혀있어서 SolveSQL과 프로그래머스로 SQL 시험을 준비했다.
알고리즘의 경우에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시험봤다.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 문제는 총 4문제로 알고리즘 문제 3개와 SQL 문제 1개로 이루어져있다.
문제 1
최대값 구하기 기본 문제였다. 백준 기준 실버4-5 정도 되는 것 같다.
문제 2
가중치 그래프 이동 경로 문제였다. 백준 기준 골5 정도 될 것 같다. 문제 풀이 경험이 많다면 어디서 한 번 풀어본 문제였을 것이다.
문제 3
반복 시행하며 배열에서 특정 값을 찾는 문제였다. 백준 기준 골 4-5정도 될 것 같다.
사실 얼마나 자세하게 말해도 되는지 몰라서 구체적으로는 못 말하겠다.
아무튼 나는 문제 3에서 Queue, Counter를 이용해서 풀었다.
문제 4
SQL 문제였는데 진짜 쉽다. 이거 틀리면 바보다...
프로그래머스 레벨 2-3이 아니라 그냥 MySQL 교재 눈으로만 한 번 읽어도 풀 수 있는 문제다.
공부 안해도 풀 수 있는 문제를 위해 8시간을 소비한게 너무 아쉽다. (결과론적으로)
비하인드
다른 취준생분들은 나같은 문제를 겪지 않길 바라며 작성한다.
나같은 경우엔 인턴이 5시 퇴근이고 7시 시험이었다.
회사에서 집까지 2시간 30분이 걸리기 때문에 집가서 보는건 절대 불가능이었고, 회사 근처 스터디룸을 빌려서 시험을 봤다.
우리 회사는 체험형 인턴으로 이직에 굉장히 열려계시고, 좋은 자리 있으면 항상 눈치보지말고 지원하라고 권해주시기에, 연차를 쓸까도 고민해봤는데 코딩테스트는 원래 자신있었고 해서 그냥 퇴근 후에 보게되었다.
회사 근처 스터디룸은 당연히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방음이 하나도 안됐다. 꼭 시험 보기 전 확인하길 바란다.
내가 시험 보는 동안 과외가 시작되었고 뒤에서 과외하는 소리가 다 들렸다. 시험 페이지에서 계속 부정행위 경고 알림이 나오고 나 또한 뒤에 과외하는 소리와 부정행위로 걸리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약 1시간동안 집중하지 못했었다.
1시간 뒤 학생이 퇴실하고 조용해진 분위기에서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부터 문제 2,3을 다시 풀기 시작했고 갑자기 접근 방법이 떠오르며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에는 예외가 존재하는지 테스트케이스를 만들어 검증까지 하고 퇴실하는데 이번에는 내일 회사도 출근해야하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제출하고 집에 갔다. 그렇게 집에 11시쯤 도착하고 씻으면서 생각하다보니 예외케이스가 존재하는 풀이었다.
이때 이미 탈락을 감지했다. 문제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고 정확하게 다 풀었어야 했는데, 예외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탈락을 감지했었다.
뜨거운 합격
탈락을 감지했기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고, 역시나 탈락하게 되었다.
지금 완전히 깨달았다. 이번 체험형 인턴이 끝나면 재계약하지말고 무조건 취준에 돌입해야겠다고.
이게 구조가 아직 졸업도 안했고, 서류도 안 넣어봤기에 다 떨어질 줄 알고 인턴을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서류가 생각보다 많이 붙었다. (16개 썼는데 4개 붙었으면 많이 붙은거 아닌가...??)
음음 심지어 16개 중에 3개는 석사 직무에 지원했다. 나는 바보다.
석사 직무지만 경험이 나랑 잘 맞아서 뽑아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무진 확인 전에 인사과 탈이라고 한다. 이런 실수는 하지 않길 바란다. (스타트업은 괜찮을수도, 대기업은 서류가 워낙 많으니 인사과 탈이라고 한다.)
어찌됐든... 인턴하면서 취준한다는건 진짜 말이 안된다. 특히 나는 출퇴근에 5시간을 쓰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일정적으로도 자소서 쓰면서, 면접 준비하면서, 인턴하면서, 코딩테스트 준비하는게 말이 안되고 설령 무엇 하나가 붙더라도 그것에 몰입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이번 인턴이 9월 10일까지여서 그때까지 다니고 9월부터는 취준에 몰입하려한다.
먹고살기 힘들다 ㅠㅠ 세상 모든 취준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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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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