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rangE
etc | 2026. 6. 22. 23:18

[합격] 소프티어 8기 DE 직무 합격 후기

들어가며

이전에 소프티어 8기 코딩 테스트 / CS 테스트 / 면접 후기를 작성했었다. 

 

오늘 면접 발표가 나와서 합격 후기를 쓰게 되었다!


합격 후기

사실 면접 때 너무 기본적인 것을 명확히 대답하지 못한 것이 있어서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7기때보다 뭔가 면접을 더 못봤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럼에도 맨 위에 축하합니다가 먼저 보여서 ?!?!?!? 했었다.

 

인스타에 자랑해서 많은 축하를 받았고, 채용 연계까지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마음에 더 열심히 하고싶어졌다.

 

아직도 얼떨떨한데, 우선 발표가 나자마자 퇴사 처리가 가능한지 먼저 팀장님께 여쭤봤었고 팀장님께서는 항상 좋은 곳 가라고 응원해주셨기에 좋은 기회 잘 살려서 꼭 최종 합격까지 하길 바란다고 해주셨다. (이후 최종 면접 팁도 주시고 엄청 많이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추가로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거의 다 마무리 되었고, 이제 새로 들어갈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 있었기에 더 무리없이 조율이 가능했었던 것 같다. 운도 좋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7기 탈락과 8기 합격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다. 무조건 이게 맞는 것은 아니니까 참고용으로만 봐주면 좋겠다.

  1. 꺼드럭
    • 7기 면접 때는 전문적인 기업 면접의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보았기에 어떻게 봐야하는지 잘 몰랐다.(스타트업 인턴 면접만 한 번 봤었다.) 그래서 내가 이만큼이나 역량을 갖고 있고 난 정말 뭐든 잘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엄청 어필을 했었다.
    • 8기 면접때는 LIG 면접 경험도 있었고, 현재 인턴 중인 기업 면접, 7기 면접 경험도 있었고 준비도 각각 많이 해봤었기 때문에 질문에만 정확히 답하려고 하고, 뭐든 잘한다는 것을 보이기 보다는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에 노력했다.
    • 대부분 유튜브에서도 어차피 신입이 알고있는 것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기 때문에 잘난척하거나 아는 척하지 말라고 했었다. 당시에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된다. 소프티어 끝나고 최종 면접 때에도 이 부분을 잊지말고 겸손하게 내가 정확하게 아는 것을 설명드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면접을 봐야겠다!
  2. 모르는 것을 인정
    • 7기 면접 때는 어설프게 아는 것도 그냥 설명드렸다.
    • 8기 면접 때는 어설프게 아는 것을 설명하는 대신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라고 답변드렸고, 면접관 분께서 그 부분은 ~~~게 답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고 친절히 알려주셨다. 
    • LIG 면접 때도 어설프게 설명하다가 면접 자체가 꼬인 경험이 있었다. 이때 경험으로 어설프게 아는 것은 당당하게 '모르지만 배워서 앞으로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씀드리자는 배움을 얻었고 이를 이번 면접에 적용했다. 단지 그게 너무 기본적인 것이어서 걱정했을 뿐,...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입은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알아야 제대로 배워서 조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어설프게 아는 것을 설명하는 것보다 모른다고 당당히 말하거나 정확히 아는 부분까지만 말씀드리고 그 다음은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3. 기술적 깊이
    • 7기 때는 이력서에 기술적 깊이가 굉장히 낮게 작성했었다. 이력서를 써본 경험이 전무해서 어떤 것을 강조해야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 8기 때는 그래도 이력서 20개 이상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작성했다. 
    • 이력서는 서류 통과에도 중요하지만, 면접에서도 중요한 것 같다. 이력서에 기술적인 깊이가 드러나게 작성해야 면접을 진행할 때도 기술적인 부분을 어필할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기소개때 어필한 것 외에는 이력서에 기술적인 깊이가 드러나게 프로젝트를 작성했던 것이 면접에서 많은 질문으로 이어졌다.

크게 이러한 3가지 차이점이 있었는데, 다들 참고정도는 하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LIG 때도 1,2를 제대로 못해서 떨어진 것도 있는 것 같다.

 

나도 최종 면접때 이걸 잊지 않고 다시 적용하고자 적은 것이다.


계획

DE에 관심은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으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룰 프로젝트가 없었기에 완전히 DE업무(airflow, spark, 하둡, kafka 등 활용)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입과 전부터 책을 좀 읽으며 공부하려 한다. 추가적으로 프로젝트는 이미 1년 6개월 이상의 인턴 경험과 다수 대회 참가 경험으로 충분히 많아서 프로젝트를 더 진행하는 것보다는 기존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최종 면접 때 정량적으로 좋은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해 정보처리기사, ADsP, DAsP, SQLd 4개의 자격증을 따고, 토스 160점 목표로 준비하려 한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DE
    • 입과 전
      • 데이터 파이프라인 가이드
      •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
      • Data Pipeline with Apache Airflow
    • 입과 후
      • 교육 방향에 따라 추가 서적 및 복습 공부
  •  자격증
    • 정처기 / ADsP / DAsP / SQLd
  • 어학
    • 토스 AL 목표 
  • 프로젝트 정리
    • 포트폴리오 제작
    • 기존 수상 프로젝트 고도화 및 코드 복구

이번 7-8월은 진짜 20년동안 공부할거 몰아서 한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려한다... 많이 놀았으니까... 그만 놀 때도 됐어 정신 차려야지

 

아무튼 그래서 C++ 공부는 잠시 멈추고, DE공부랑 자격증, 어학 공부를 2달동안 열심히 해보려한다!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들도 그렇게 진행될 것 같다.


나가며

현대차 파이팅 ! 진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불태운다. 

 

이제 퇴사하고 매일 공부하며 블로그랑 github 활동 열심히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요행 X, 타협 X, 불평 X <- 이거 경찰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 상메라서 맨날 놀렸는데 내가 쓰고있네

 

끝!

king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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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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